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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함정 건조를 한국에 맡길 가능성에 대해

조선업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4. 9. 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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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 인수 무산 이유와 미군 함정 건조를 한국에 맡길 가능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미군 함정 건조를 한국에 맡길 가능성
- 전략적 파트너십: 한국은 미국과의 군사적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군 함정 건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조선업체들은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어 미군의 요구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술적 우위: 한국 조선업체들은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HD현대와 같은 대형 조선소는 미군의 요구에 맞춘 함정 건조에 필요한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미군이 한국에 함정 건조를 맡길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정치적 지원: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미국의 방산 정책 변화가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군 함정 건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은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군과의 협력을 통해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 인수 무산 이유
- 비환불 선납 수수료: 한화오션이 필리조선소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오스탈이 요구한 '비환불 선납 수수료'가 주요한 장애 요인이었습니다. 오스탈은 실사 이전에 500만 달러의 선납을 요구했으며,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이 금액은 환불되지 않는 조건이었습니다
- 인수 조건의 복잡성: 필리조선소의 인수는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이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나, 이러한 지분 구조와 함께 요구된 조건들이 복잡하여 인수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시장 상황 및 전략적 판단: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의 설비 현황 및 수주 잔량을 고려하여 적정한 가격으로 인수하려 했으나, 시장 상황과 전략적 판단이 맞지 않아 인수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미군 함정 건조를 한국에 맡길 가능성은 한국의 조선업체들이 갖춘 기술력과 미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화오션의 필리조선소 인수 무산은 비환불 선납 수수료와 복잡한 인수 조건, 시장 상황에 대한 전략적 판단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한국 조선업체들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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