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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브라질 FPSO 입찰 리뷰HD현대에서 제작한 P-78(24년 1월 인도), 한화오션에서 제작중인 P-79(25년 4월 제작중 , 10월 인도예정)에 이어 P-86 발주예정인 프로젝터 입니다. 한화오션이 브라질의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프로젝트를 위한 EPC(설계·조달·건조) 사업에 입찰에 나섰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이는 그동안 한화오션이 진행해온 다양한 해양 사업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결정이에요. FPSO는 해양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저장하는 데 필수적인 설비로, 최근 브라질의 해양 플랜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화오션의 입찰이 주목받고 있어요.FPSO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조차 없어요. 해양에서의 원유 생산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인데, 여기에서 FPSO가 핵심 ..

OFFSHORE 2025. 4. 24. 08:10

덴마크의 CMSR 개요덴마크의 스타트업인 솔트포스(Seaborg)는 차세대 원자로인 용융염 원자로(CMSR)를 개발하고 있어요.CMSR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소형 원자로로, 발전소에서의 적용이 기대되고 있어요.이 기술은 특히 해양에서의 전력 공급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요. 솔트포스와 한국 기업 협력최근 삼성중공업과 한수원 등이 CMSR 개발을 위한 협력을 시작했어요.이 협력은 한국의 원전 기술력과 덴마크의 혁신적인 원자로 개발이 결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거예요.2023년 4월 20일, CMSR 발전 바지선 개발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자리에 참석한 세 명의 관계자들이 서명한 문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어요.이 사진은 향후 CMSR의 발전을 기대하게..

OFFSHORE 2025. 4. 20. 16:24

해양과학자들의 해저 탐색 프로젝트프로젝트 개요: 2025년 국내 해양과학자들은 로봇과 무인잠수정을 활용하여 인도양과 북서태평양의 해수면부터 해저까지 탐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목적: 탐색 후 분석한 결과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강도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개발 가능한 **'해저열수광상'**을 찾아내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연구의 중요성: 이 프로젝트는 해양 환경 변화와 태풍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술 활용: 로봇과 무인잠수정의 사용은 해양 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정밀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 한다.KIOST의 연구성과 발표연구성과 발표: 2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024년의 주목할 만한 10대 연구성과를 선정하고, 각 연구의 2025..

OFFSHORE 2025. 4. 19. 16:11

드릴쉽은 현대 해양 시추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의 1970년대 시추선부터 시작해 드릴쉽의 목적, 특징, 건조 기간과 순서, 시운전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1. 한국의 1970년대 시추선1970년대는 한국의 해양 석유 시추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한국은 해외의 기술과 자본을 도입하여 석유 탐사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드릴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드릴쉽은 해양에서의 시추를 가능하게 해주는 첨단 기술을 토대로 하여, 더 깊은 해저를 탐사하고 시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이 시기에 한국의 조선업체들은 드릴쉽을 건조하기 시작하였고, 이는 한국의 해양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드릴쉽의 도입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OFFSHORE 2025. 4. 19. 09:18

삼성중공업, ‘바다 위 원전’ FSMR 상표권 선점 나서: 해양 부유식 소형모듈원전의 미래삼성중공업이 해양 부유식 소형모듈원전(FSMR) 시장 선점을 위해 상표권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발표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FSMR 개발의 일환으로, 삼성중공업이 해양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FSMR이란 무엇인가?FSMR은 소형모듈원전(SMR)을 바다에 띄우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의 원자력 발전소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FSMR의 가장 큰 장점은 부지 선정이 용이하고, 건설 기간이 약 2년으로 짧으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FSMR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속 가..

OFFSHORE 2025. 4. 18. 12:31

삼성중공업, 71조 원 쉘-YPF 아르헨티나 FLNG 프로젝트 수주 도전삼성중공업이 71조 원에 달하는 쉘-YPF 아르헨티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프로젝트 수주에 도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쉘과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 YPF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500억 달러 규모의 메가 프로젝트로, 글로벌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삼성중공업은 단독 입찰을 준비 중이며, 중국의 위슨 뉴 에너지를 포함한 5개 글로벌 건설사와 수주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프로젝트 개요쉘과 YPF의 합작 투자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풍부한 천연가스를 활용하여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부유식 LNG 설비 기본설계(FEED) 계약 입찰이 본격화되..

OFFSHORE 2025. 4. 18. 12:27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매각-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재고를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통해 매각하여 수천억원 규모의 이익을 냈다.- 드릴십 매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알짜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 더 낫다는 판단이 있었다.- 이 매각 전략은 2023년 반기 흑자 전환의 초석이 되었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4척을 1조400억원에 매각하는 결정을 내렸다.한화오션의 드릴십 전략- 한화오션은 드릴십 재고 매각을 진행했으나, 1대는 남겨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남은 드릴십의 이름은 **'타이달 액션'**으로, 최대 수심 3.6㎞에서 최대 12㎞까지 시추가 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옛 대우조선해양 시절부터 드릴십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선주 파산으로 인해 미인도 드릴십을 보유하게 되었다.- 드릴십 사업을 직접..

OFFSHORE 2025. 4. 14. 12:43

SK가스의 LNG 야심과 KET 터미널의 미래최근 SK가스는 천연가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영하 162도에서 견딜 수 있는 혁신적인 LNG 저장 기술 개발입니다. 이를 통해 SK가스는 2034년까지 천연가스 수요의 13.7%를 공급하는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LNG를 액체 형태로 보관하기 위해 보온재와 보냉재를 사용하여 LNG 탱크의 내부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KET LNG 터미널 방문기2025년 3월 25일, 기자는 울산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LNG 탱크 내부는 실내 체육관과 같은 거대한 공간으로, 압도적인 규모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현재 KET에서는 ..

OFFSHORE 2025. 3. 27.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