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군의 MRO 수행 현황 조사
미군 함정 MRO 수행 현황
미 해군 MRO 수행 장소
미 해군 자체 조선소
미 해군은 4개의 자체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의 정비를 담당합니다
노퍽 해군 조선소(Norfolk Naval Shipyard)
퍼젯 사운드 해군 조선소(Puget Sound Naval Shipyard)
포츠머스 해군 조선소(Portsmouth Naval Shipyard)
펄 하버 해군 조선소(Pearl Harbor Naval Shipyard)
민간 조선소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제외한 대부분의 함정은 민간 조선소에서 MRO를 수행합니다
주요 민간 조선소로는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 제너럴 다이내믹스(GD) 등이 있습니다
최근 변화: 해외 조선소로 확대
정비인력 부족 및 정비시설 부족 문제로 인해 미 해군은 MRO 수행 장소를 해외 조선소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소 참여:
한화오션: 2023년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첫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을 위해 경쟁 중입니다
일본 조선소 참여:
일본 조선소들도 미 해군 MRO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 "한일전"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MRO 시장 규모 및 특징
시장 규모:
미국은 향후 30년간 매년 약 42조원 규모의 군함 발주와 10조원 규모의 MRO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간 총 55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경:
미국 조선업의 쇠퇴로 인해 자국 내 함정 정비 능력이 부족해졌습니다
1920년 제정된 '존스법'의 여파로 미국 조선업이 경쟁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중국 해군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은 2016년 '355 Ship Goal'을 설정했으나, 자국 조선소 능력만으로는 달성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향후 전망
미국은 함정 MRO 시장을 해외 조선소에 개방함으로써 한국 조선업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함정 MRO 시장은 약 2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한국 조선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미군의 MRO 사업은 과거 자국 내 조선소 중심에서 해외 조선소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특히 한국과 일본 조선소들이 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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