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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FLNG 수주 전망

OFFSHORE/수주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3.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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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FLNG 수주 전망
- 삼성중공업은 2조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4기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이 계약은 총 8조 원 이상으로, 지난 2024년 매출(9조9031억 원)의 80%에 해당하는 대형 계약이다.
- FLNG 수주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다.

대형 계약의 경제적 의미
- 대형 계약의 체결은 삼성중공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이러한 계약은 매출 증가와 함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 경제적 효과는 삼성중공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트럼프 정책과 수주 증가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회귀’ 정책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주문을 증가시키고 있다.
- 이 정책으로 인해 삼성중공업에 대한 수주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정책 변화는 에너지 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FLNG 계약 진행 상황
-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ENI, 미국 델핀, 캐나다 웨스턴LNG, 노르웨이 골라LNG 등 4개사와 FLNG 납품을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 이 중 ENI가 발주한 모잠비크 FLNG는 이미 건조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 나머지 3개 기업도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계약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FLNG의 기술적 특성
- FLNG는 해저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고 액화한 후, 그 자리에서 LNG 운반선으로 직접 하역할 수 있는 복합설비이다.
- 이 설비는 기술적 난도가 높아 전 세계에서 삼성중공업과 중국 위슨조선소만 제조할 수 있다.
- FLNG는 일반 컨테이너선보다 마진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경쟁과 삼성중공업의 위치
- 삼성중공업은 FLNG 분야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미국 정부가 위슨조선소를 거래금지 기업으로 지정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주문이 삼성중공업에 집중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은 추가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추가 수주 가능성
- 미국 델핀은 기존 위슨조선소에 발주하려던 2기를 삼성중공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삼성중공업은 아르헨티나와 수리남 해상에 정박할 신규 FLNG 건조에 대한 문의도 받고 있다.
- 이러한 추가 수주는 삼성중공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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