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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11년만에 발표

조선업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4.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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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원인 발표
- 304명 목숨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11년 만에 밝혀졌다.
- 이 정보는 2025년 4월 14일에 발표되었다.
- 해양안전심판원의 최종 결론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의 주요 원인은 조타 장치 고장과 복원력 부족 등 선체 자체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양안전심판원의 결론
-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특별심판부(목포해심)는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건에 대한 재결서를 발표하였다.
- 이 재결서에 따르면, 세월호가 잠수함 충돌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침몰한 것으로 의심하는 외력설은 완전히 배제되었다.
- 목포해심은 세월호의 급격한 선회가 조타기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발생했다고 판단하였다.

세월호 침몰 원인 분석
-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 조타기 고장과 복원력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 복원성이 현저히 낮아진 상태에서 세월호가 운항하였으며, 이는 여객 정원 증가를 위한 선체 증·개축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이다.

조타기 고장과 복원력 부족
- 조타기 고장은 세월호의 급격한 선회를 초래하였다.
- 복원력 부족은 세월호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없게 만든 중요한 요소이다.
- 복원성계산서에서 허용된 화물량보다 2배 많은 화물이 실려 있었으며, 이는 안전 기준을 초과한 것이다.

화물 과적과 고박 문제
- 세월호는 1077t의 화물량을 허용하였으나, 실제로는 2214t의 화물이 실려 있었다.
- 화물의 고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선회와 선체 기울기가 가중되었다.
- 이로 인해 외판 개구부로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복원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추모 행사와 사회적 반향
-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여러 추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전라남도는 진도항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열고, 희생자 304명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를 진행하였다.
- 사고 해역에서는 4.16 재단이 주최하는 선상 추모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건 인재가 확실한 사건입니다. 선박검사기관, 불법개조 당사자, 선박 안전을 책임지는 1항사. 선장 모두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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