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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기자재 업체 지게차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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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1. 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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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울주군의 한 선박기자재 업체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는 작업자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이 사고는 신호수의 부재와 작업 관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유사한 사고 사례와 함께 사고 원인 및 대책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고 개요
- 사고 발생일: 2025년 1월 23일 오전 8시
- 사고 장소: 울산 울주군의 한 선박기자재 업체
- 사고 내용: 50대 근로자 A씨가 지게차에 치여 사망.

사고 원인
- 신호수 부재: 사고 당시 신호수가 배치되지 않았으며, 이는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위배됩니다. 신호수는 차량계 하역운반기계 사용 시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합니다.
- 작업 관리 부족: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함께 작업하고 있었으나, 원청 책임자가 배치되지 않아 작업 전체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체계가 없었습니다.
- 근로자 출입 통제 미비: 사고 현장에서는 근로자 출입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유사 사고 사례
- 지게차 관련 사고: 지게차 사고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특히 신호수의 부재나 작업 관리의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서울의 한 건설 현장에서 지게차에 의해 작업자가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신호수의 부재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사례: 여러 산업 현장에서 신호수 배치 및 출입 통제 미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법적 책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책 및 권고 사항
- 신호수 배치 의무화: 모든 지게차 작업에 신호수를 반드시 배치해야 하며, 협력업체 혼재 작업 시 작업 총괄책임자를 배치해야 합니다.
-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조사: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경영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 안전 교육 강화: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이번 사고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신호수의 배치와 작업 관리의 철저함이 사고 예방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모든 관련 기관과 업체가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위글에서 보는 것처럼 현장에서는 협력사와 협력사끼리 작업을 합니다. 이럴경우 작업비는 직접 노무비만 지급되지 신호수, 작업지휘자 같은 간접인력에 대한 작업비는 책정되지 않습니다. 사고 이후 직영의 답변은 한결 같습니다. 지급된 금액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말입니다. 경우 직접 노무비 맞춰주고는 다 포함되어 있다는 말로 퉁 치지요. 그러면 모든 죄는 협력사 대표가 집니다. 생각해보면 참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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