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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전기시운전 업무

조선업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4. 10.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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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전기시운전 및 장비 Live-up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각 단계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기시운전 업무 절차
1. 결선 점검:
   - 모든 장비의 전기 결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전원을 투입합니다.

2. 전원 투입 및 센서 점검:
   - 전원을 투입하여 각종 센서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정치를 확인합니다.

3. 통신 상태 점검:
   - ECR의 IAS 또는 AMS와의 통신 상태를 점검합니다.

4. 검사 신청:
   - 모든 점검이 완료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선주와 선급에게 검사를 신청합니다.

5. 검사 수행:
   - 선주, 선급의 검사관과 함께 전기 시스템의 최종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IAS와 연계하여 작동시험을 실시합니다.

장비 Live-up 주요 순서
1. 쇼파워 투입:
   - 전원 공급을 통해 시스템을 활성화합니다.

2. IAS 커미셔닝:
   - 통합 자동화 시스템(Integrated Automation System)의 초기 설정 및 점검을 수행합니다.

3. 보일러 가동:
   - 보일러를 가동하여 필요한 발전기 pre-heating
을 합니다. 최근에는 pre-heating을 electric heater로 하므로 발전기 가동시 EGE에서 발생되는 steam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4. 에어 컴프레셔 가동:
   - 공기 압축기를 가동하여 필요한 압축 공기를 공급합니다. 초기에는 야드에서 comp. air를 받아서 씁니다

5. 발전기 가동 및 로드 테스트:
   - 발전기를 가동하고, 부하 테스트를 통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6. 각종 보기류 가동:
   - 기계시운전과 일정을 협의하여 장비 및 시스템을 가동하여 상태를 점검합니다.

7. 메인 엔진 테스트:
   - 메인 엔진은 저속으로 가동하여 안벽 테스트(Mooring trial)를 합니다.

8. 해상 시운전 수행:
   - 실제 해상에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시운전을 수행합니다.

9. 인도:
   - 모든 테스트가 완료되면 선박을 인도합니다.

항해 통신 장비 및 선장 장비
- 항해 통신 장비와 선장 장비는 몇몇 장비를 제외하고는 일정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적인 작업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절차는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며, 각 단계에서의 철저한 점검과 기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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