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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신규 수주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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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1.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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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신규 수주 현황
- 작년 신규 수주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는 중국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3개 조선소가 포함되어 있다.
- 2025년 1월 26일에 발표된 이 내용은 김보경 기자의 보도에 기반하고 있다.
- 구독자 수: 937명, 응원 수: 1,303명으로, 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사이다.
- 조선업계의 변화: 조선업 호황에 따른 독(건조공간) 부족으로 인해 한국 조선소들이 선별 수주에 나선 상황이다.

중국 조선소의 물량 공세
- 전 세계 신규 수주량 기준에서 상위 10개 조선소 중 7개가 중국 조선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위는 중국 민영 업체인 뉴타임즈조선이 차지했으며, 후둥중화조선, 양쯔장조선, 헝리중공업이 2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 중국 조선소의 특징: 후둥중화조선은 국영 중국선박공업그룹(CSSC)의 대표 조선업체이며, 헝리중공업은 국내 STX중공업이 중국 다롄에 세운 조선소를 인수하여 성장한 기업이다.

한국 조선소의 선별 수주 전략
- 한국 조선소인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삼호가 5위에서 7위를 차지했지만, 나머지 8위에서 10위는 중국 업체들이 차지하였다.
- 수주량 감소: 한국 조선소들은 3년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에 나선 결과, 양적인 수주량에서는 중국에 뒤지는 상황이다.
- 수주잔량 순위: 1위는 HD현대중공업으로 893만 CGT를 기록하였고,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각각 872만 CGT와 849만 CGT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소 수주량 순위 변화
- 2023년까지 글로벌 수주량 1∼5위 안에는 한국의 빅3 조선소가 모두 포함되었으나, 올해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3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 중국 조선소의 물량 공세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조선소의 경쟁력 유지
- 중국 조선소의 물량 공세: 중국 조선소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낮은 환율과 철강 가격,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를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 중국 해운업체의 특징: 자국 조선업체에 물량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으며, 영국 선박가치 평가기관인 베슬스밸류에 따르면, 중국은 전세계 10대 선박 보유 국가 순위에서 지난해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새 정부가 중국 조선업 제재에 나선 것은 한국 조선업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 **미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에 근거하여 지난해부터 중국산 선박 제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중국 조선업에 관세가 부과될 확률이 높다.
- 조선업계의 대응: 미국이 중국 조선업 견제를 위해 유지·보수·정비(MRO)에 이어 건조까지 파트너를 찾는 현 상황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조선업계의 대응 전략
- 조선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조선업 제재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중국 조선업체의 물량 공세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며, 한국 조선소들은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
- 미국과의 협력: 한국 조선소들은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조선업체의 물량 공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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