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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패권 이동의 역사. 영국-일본-한국

조선업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2.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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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의 부활과 세계 1 탈환

  • 조선업계의 회복: 불황을 견뎌낸 조선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 수주 증가: 2023 1분기 세계 선박 시장의 40% 차지하며 글로벌 1위를 탈환하였다.
  • 수주 잔량: 2011 이후 최고 수준인 3868CGT 달성하여 3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였다.
  • 경제적 배경: 무역 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있지만, 조선업은 선가 상승 수주 증가 힘입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선업의 수출 효자 역할

  • 반도체 부진: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반도체의 부진 속에서 조선업이 새로운 수출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 신조선가지수 상승: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 신조선가지수는 170.76 기록하여 2020 대비 36% 상승하였다.
  • 고부가·친환경 선박: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한국이 세계 1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고부가·친환경 선박의 발주량도 급증하고 있다.
  • 역대급 수주 호황: 저가 수주 지양, 선가 상승, IMO 환경 규제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한국 조선업계는 역대급 수주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한국 조선업의 역사적 배경

  • 사이클 산업: 조선업은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사이클 산업이다.
  • 슈퍼사이클 주기: 조선업은 30 주기 슈퍼사이클을 맞이하며, 1·2 슈퍼사이클은 각각 1973 2003이었다.
  • 패권국의 변화: 사이클이 반복될 때마다 조선업의 패권국이 바뀌어 왔으며, 현재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중심이 되고 있다.
  • 역사적 배경: 1940년대 영국, 1950년대 서유럽, 1960~1980년대 일본, 1990년부터 한국으로 조선업의 패권이 이동하였다.

조선업 패권의 변화

  • 한국의 기술 부족: 1960년대만 해도 한국은 기술, 자원, 자본이 부족하여 외화 벌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수출해야 했다.
  • 정부의 정책: 박정희 대통령은 수출 100 달러, 1인당 국민소득 1000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였고, 이를 위해 중화학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 정주영의 역할: 정주영 회장은 조선업을 개척할 인물로 지목되었으며, 당시 한국 조선업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 투자 유치: 정주영 회장은 500원짜리 지폐 거북선과 울산 미포만 백사장 사진을 활용하여 외국 투자 자금을 유치하였다.

정주영과 한국 조선업의 시작

  • 조선업의 시작: 한국 조선업은 기술과 자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되었으며, 외화 벌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수출하였다.
  • 정주영의 비전: 정주영 회장은 조선업의 성공 신화를 썼으며, 한국 조선업계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 정부의 지원: 정부는 조선업 육성을 위해 중화학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고, 이를 통해 조선업의 기반을 다졌다.
  • 시장 점유율: 당시 한국 조선업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에도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다.

조선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

  • 기술의 발전: 20세기 들어 조선업 패권이 이동할 때마다 혁신 기술 등장하였다.
  • 영국의 리벳 공법: 영국은 19~20세기 세계 해상 패권을 리벳 공법으로 장악하였으며, 기술은 1 세계대전의 전함 수요를 선점하는 기여하였다.
  • 일본의 용접 공법: 일본은 1953 미국에서 용접·블록 기술을 전수받아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 기술 경쟁력: 한국은 일본의 기술을 뛰어넘기 위해 과감한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R&D) 집중하였다.

일본의 조선업 쇠퇴

  • 일본의 패권 쇠퇴: 일본은 1972 2 오일쇼크로 조선업이 장기 침체에 빠지면서 패권을 잃게 되었다.
  • 구조 조정: 일본 정부는 노동 집약적인 조선업을 사양 산업으로 판단하고, 차례에 걸쳐 구조 조정을 실시하였다.
  • 인력 유출: 구조 조정 과정에서 핵심 설계 인력이 대거 유출되었으며, 이는 일본 조선업의 경쟁력 상실로 이어졌다.
  • 제조 역량 부족: 일본은 선주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하여 경쟁력을 잃게 되었다.

한국의 조선업 기술적 도약

  • 과감한 투자: 한국은 1990년대 초부터 과감한 설비 투자에 집중하여 세계 1위로 도약하였다.
  • 독의 혁신: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은 독의 혁신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였다.
  • 신공법 개발: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육지에서 만든 대형 선박 블록을 바다 위에 있는 작업대로 옮겨 건조하는플로팅 방식을 개발하였다.
  • 생산성 향상: HD현대중공업은육상 건조 기법 도입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다양한 신공법과 신기술로 조선 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였다.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수주 증가: 한국은 초대형 독과 우수한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업 활황기에 수주 증가에 적극 대응하였다.
  • 경쟁국 압도: 한국 조선업은 신규 수주, 건조량, 수주 잔량 실적 면에서도 경쟁국들을 압도하게 되었다.
  • 세계 1 유지: 1999 수주량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조선 세계 1위에 올라선 이후 현재까지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 기술 경쟁력: 다양한 신공법과 신기술을 통해 조선업의 기술 경쟁력을 차원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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