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기 설치 배경
- 사회 배보다 배꼽이 큰 풍력발전기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이 기사는 풍력발전기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 임서영 기자가 작성하였으며, 2025년 2월 9일에 발표되었다.
- 타임톡에서 124개의 요약이 제공되었으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 보기를 권장하고 있다.
용대풍력발전단지 현황
- 강원도 인제군 북면의 용대리 마을에 위치한 용대풍력발전단지는 2010년부터 조성되었다.
- 이 단지에는 7기의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비탈진 산길을 따라 접근할 수 있다.
- 인제군은 각 풍력발전기 한 대당 철거 비용이 약 6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풍력발전기 고장 문제
- 겨울철에도 불구하고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 7기 중 작동되는 발전기는 단 한 기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고장 상태이다.
- 발전기 근처에 사는 주민들은 고장이 잦고 소음이 심하다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경제적 손실과 유지비
- 2023년에는 전기 생산으로 1억 원을 벌어들였으나, 수리비는 2억 6천만 원에 달하였다.
-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풍력발전단지가 제값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인제군은 매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수리비를 지출하였으나, 고장이 반복되어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영월접산풍력단지 사례
- 영월접산풍력단지는 2010년부터 조성되었으며,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70억 원이 넘는 비용이 소요되었다.
- 이 단지의 3기의 풍력발전기는 1년 넘게 작동을 멈춘 상태이다.
- 운영비는 13억 원이 소요되었으나, 전력 생산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17억 원에 불과하다.
운영 포기의 원인
- 영월군의회 김상태 의원은 이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성이 없는 곳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 사전타당성 조사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제대로 작동했을 때도 예상 수익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미래의 활용 방안
- 앞으로의 문제는 고장 난 풍력발전기의 활용 방안이다.
- 강원도 산을 깎아 만든 풍력발전은 설치가 쉽지 않으며, 철거는 더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 인제군은 올해 고장 난 풍력발전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거 비용과 어려움
- 풍력발전기 한 대당 철거 비용은 약 6천만 원이며, 기타 전력 시설 철거 비용을 포함하면 5억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 구형 모델의 경우 내부 엘리베이터가 없어 수리 시 50m 높이를 사다리로 올라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 정비 인력을 부르는데도 여러 날이 걸리며, 작업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행정적 비판과 결론
- 백두대간 산등성이를 깎아 내고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한 풍력발전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이러한 행정적 결정이 과연 제대로 된 행정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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