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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의 LNG 벙커링선 계약(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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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2. 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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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의 LNG 벙커링선 계약
- HD한국조선해양은 10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체결하였다.
- 계약액은 5383억원으로, 울산 HD현대미포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 2028년 하반기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 LNG 벙커링선은 해상에서 선박 추진용 연료로 사용하는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으로, 항만에 LNG를 저장하고 선박에 공급하는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LNG 벙커링선의 정의와 중요성
- LNG 벙커링선은 해상에서 LNG를 충전해주는 선박을 의미한다.
- 이 선박은 가장 선호도가 높은 LNG 충전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 LNG 벙커링선의 규모는 길이 143m, 너비 25.2m, 높이 12.9m, 총 용적은 1만8000㎥이다.
- 이러한 선박은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친환경 규제와 LNG의 장점
- LNG를 사용하면 기존의 경유 원료 대신에 **황산화물(SOx)**은 99%, **이산화탄소(CO2)**는 23%, 미세먼지는 **99%**까지 줄일 수 있다.
- 이는 친환경 선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IMO의 규제에 따라, LNG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러한 변화는 해양 환경 보호와 관련된 국제적인 규제 강화와도 연결된다.

IMO의 환경 규제 목표
- IMO는 2020년부터 공해상을 오가는 선박의 연료에서 황 함유량을 0.5% 이하로 규제하고 있다.
- 2050년까지 국제 해운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 이러한 규제는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 IMO의 규제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LNG 벙커링선 수요 전망
- 한국 LNG벙커링산업협회에 따르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은 2023년 472척에서 2033년 1174척으로 1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 세계 벙커링용 LNG의 연간 소비량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8년 15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이러한 수치는 LNG 벙커링선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시장 지배력 확대
- HD한국조선해양은 작년 9월에 1만8000㎥급과 1만2500㎥급 LNG 벙커링선을 각각 2척, 1척 수주하였다.
- 같은 해 11월에는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4척을 추가로 수주하였다.
- 이러한 수주는 HD한국조선해양의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LNG 벙커링선의 수주 증가로 인해, 회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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