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증국의 추격에 조선업이 살길은 로봇, 자동화 뿐

조선업

by 한국 조선업, 신기술, 선박수주 2025. 2. 9. 21:14

본문

반응형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방문
- 방문 일자: 4일, 체감온도 영하 10도 아래
- 조선소 내부:
  - 수백 톤 규모의 대형 선박 블록을 옮기는 트랜스포터가 줄지어 있음.
  - 트랜스포터: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대형 특수 차량.
- 작업자들의 활동:
  - 바닷바람과 추위에도 불구하고 작업자들이 부산하게 움직임.
  - 3년치 이상의 일감이 확보되어 있어 제때 납기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조선소의 자동화 현황
- 제3도크:
  - 거제조선소에서 가장 큰 640m의 도크에서 초대형 LNG선 4대를 동시에 건조 중.
- 호황:
  - 16년 만에 찾아온 조선소의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미래형 조선소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임.

4족 보행 로봇 '워치독'
- 로봇 소개:
  - **4족 보행 로봇 '워치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에서 사람 대신 안전 순찰을 위해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함.
- 목적:
  -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을 위한 안전 관리.
- 로봇 활용 계획:
  - 독성을 가진 암모니아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로봇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

암모니아 실증 설비의 필요성
-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거제 조선소에 세워 차세대 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
- 안전 관리:
  - 암모니아의 독성을 고려하여 로봇을 통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임.

조선업의 인력난과 자동화
- 인력 유출 문제:
  - 조선소 전문 인력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으며, 젊은 층의 전통 제조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
- 자동화 필요성:
  - 생존을 위해서는 호황기가 이어지는 5년 안에 자동화·무인화 기술로 전환해야 함.

로봇 개발 투자 증가
- 투자 증가:
  - 삼성중공업은 로봇 개발 투자를 매년 늘리고 있음.
  -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은 전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하였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증액됨.
- 미래 조선소 전환:
  - 최성안 부회장이 자동화·무인화·디지털화를 강조하며 투자가 크게 늘어남.

중국의 조선업 추격
- 중국 조선업계의 기술 투자:
  - 중국은 한국 조선사 수준으로 자동화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아래 기술 투자에 힘을 쏟고 있음.
- 기술 격차:
  - 한국이 우위에 있었던 액화천연가스(LNG) 및 메탄올 대체연료 선박 시장에서도 자동화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음.

조선소 자동화의 도전과제
- 자동화 난이도:
  - 조선업 로봇 개발은 난도가 높은 분야로, 선박 크기에 맞게 자동화하려면 로봇도 함께 커져야 함.
- 야외 도크의 한계:
  - 도크가 야외인 점에서 개발 및 운영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함.

미래 조선소의 비전
- 자동화 계획:
  - 2027년까지 전체 공정을 자동화하고 작업자 수를 최소화할 방침임.
- 외업 자동화:
  - 공장 밖 야드에서 일하는 외업에서도 수동 용접 비중을 줄일 계획임.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